자연은 나의 그린내/지리산

천왕봉에 오르기까지(2)

사랑하는 사람 2009. 1. 24. 12:39
천왕봉에 오르기까지 (2)입니다..
진주에서 보낸 시간들 까지 함께 올렸어요..
첫날은 진주에서 산림박물관가고 진주에 인사동도 사고..
회도 먹고...찻집도 가고..또..마지막으로 이사님이 자랑하시는 거지탕두
먹고...그리고 새벽에 일어나서 산을 갔습니다..

김석봉 이사님..
산촌일기의 저자..~~^^
전 이분이 참 좋습니다..
버럭하실때도 있지만, 마음이 참 따뜻하신 분입니다..
이분한테 빚진게 많은데 언젠가 꼭 갚을 려고 맘 먹고 있습니다..

늘 이사님이 그리워 하는 거지탕~~
소주 안주로 그만..
걸죽하니.........................
저한테 그리 맛있는 음식은 아니었습니다..


거지탕 집에서 엄청 졸렸어요..
새벽 1시가 넘었었거든요....

제가 찍혀서 기냥 올려봤음.~~


진주의 새벽 시장..
하루를 가장 먼저 시작하는 분들이 아니까요..
새벽 6시가 조금 넘은 시간이었는데 새벽시장은 상인들로 엄청 붐볐습니다..~~


바닷가가 가까운 지역이라 생선이 아주 싱싱했어요..

천왕봉 3.1km 남겨두고
여전히 씩씩한 나..

오르기가 힘들어서 일까..
왠지 감이 안잡히는 표정

폼생폼사 이해광 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