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7. 9. 16:54


시골민박(뱀골가든)=> 들꽃펜션
2023년 들꽃펜션에서 여름을 보내자!!

1. 들꽃펜션 전경

*펜션 지으면서 나온 돌인데 가보가 되었습니다.
2. 들꽃펜션 구조


- 1층은 식당(현재 식당 운영안함)

- 2층

■ 1호 - (23평형),  방 1개,  복층 1개, 거실 1개,  화장실 2개, 키친룸(모든 조리기구 완비), 에어컨완비
                    - 야외 벤치구비, 단체환영( 20명이상 가능)
                    - 여름성수기_25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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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층 1호실 복층구조입니다.

 ■ 2호 - (13평형), 방2개 , 주방(조리기구 완비), 화장실           
           - 가격 : 여름성수기_15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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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2개, 화장실1개, 주방1개에 15만원이면 정말 저렴합니다.

■ 3호 - (15평형), 원룸과 복층의 복합형식 , 화장실1개,
- 가격 : 여름성수기_15만원 / 비성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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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층구조에 3호입니다.(복층 방1개, 원룸구조 방1개, 주방, 화장실) 야외 바베큐장



★★ 공통사항★★
①. 바베큐장 1층에 구비되어 있습니다.
층                          ※ 단, 바베큐 그릴은 대여는 무료이나 숯값은 별도 구입하셔야 합니다.

②. 각 펜션마다 야외 벤치 구비되어 있습니다.
③. 모든 방마다 에어컨 완비

& 들꽃펜션,민박의 특징 &

-구수하고 정겨운 시골 냄새를 팍팍 느낄 수 있습니다.

-지리산(뱀사골, 노고단, 백무동)과 지리산길 산행하기에 좋은 위치

-집앞 40m 전방에 시원한 소동폭포 계곡이 있어 여름에 물놀이 하기에 아주 좋은 위치.

-가까운 곳에는 차로도 모십니다.

-먹을꺼리 가져와서 해드실수 있습니다.
(취사시설, 냉장고 다 있음. 기본적인 양념 제공해드릴 수 있음)

★ 주소
전북 남원시 산내면 원천리 409-2 (네비게이션- "토비스 콘도"에서 차로 2분)
★ 버스
동서울터미널(백무동행 버스) → 남원시 인월면 시외버스터미널 하차(3시간 30분 소요)
→ 뱀사골행 버스승차(10분소요) → 원천마을 하차 → 2분 도보
★ 자가용ㅇ
88고속도로 지리산 IC(인월 방면) → 24번 국도(인월 방면) → 60번 지방도(뱀사골 방향)
→ 토비스 콘도 마을


& 예약문의 &

1)  010 - 5678 - 3181
*성수기 : 7월, 8월  

3) 민박비 입금 계좌번호
: 농협 / 513160 - 52 - 000801/ 예금주 : 곽재천

*민박비 환불 규정 : 계약일로 부터 10일전 - 100% 환불
                             계약일로 부터  5일전  -  70% 환불
                             계약일로 부터  3일전  -  50% 환불
                             계약일로 부터  1일전  -  10% 환불

                             계약일로 부터 0일전(당일취소 - 환불없음)

  ★ 태풍등 천재지변에 의한 예약취소는 환불규정에 준수 해서  환불해 드립니다.                          

펜션 앞 토비스계곡 물놀이 모습입니다. 전국방방 곳곳에 이만한 계곡 없습니다. 진짜 여름철 물놀이 잘소로 강추합니다.

Posted by 사랑하는 사람
2014. 7. 2. 22:26

 오래전 부터 (주)대한민국맛집으로 부터 "대한민국맛집"으로 선정되었다고 통보가 왔었지만, 주인 아주머니께서(우리엄마^^)  "거창하게 장사하고 싶지 않고, 기존에 당골손님들 대상으로 장사 해도 충분하다"하셔서 극구 사양하시다가

올해 대한민국맛집선정을 받아들이셨다.!!(나의 설득)

특히나 올해는 네이버, 다음, TV에서 뱀골가든 검색어에 올리고 싶고, 티브에 방영하고 싶다 하신걸 모두 거절....

거창하게 큰 식당들도 많은데...

이렇게 뱀골가든을 인정해 주시니 정말 감사할 따름입니다. 

인터넷 검색창에서 "뱀골가든" 치시면 바로 나옵니다!!

뱀골가든 홈페이지->http://cityfood.co.kr//?id=28744

 

 

 

 

 

 

 

 

Posted by 사랑하는 사람
2010. 11. 15. 22:55
 

저희집에서 직접 제배 하고 수확하는 뱀사골 꿀사과를 소개합니다.

다양한 가격의 사과를 산지 직송으로 안방 까지 배달해 드립니다.

사과 하나를 먹어도 가격보다는 사과의 품질과 사과가 생산되는 주변 환경 정성을 먼저 확인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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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리산뱀사골 사과의 특징.

1. 청정 지리산 지역에서 맑은 물과 깨끗한 공기 속에서 자라 더욱 맛있습니다.

2. 해발 700 미터 이상의 고지에서 제배하여 과육이 단단해 아삭아삭하고 타지역에 비해 당도가 높습니다.

3. 고랭지 지역의 이점과, 친환경 농법으로 농약 사용량을 1/2이하로 줄였습니다.

4. 국립농산물관리원이 인증하고 관리해서 안전합니다.

5. 농장에 직접 방문 하셔서 수확의 기쁨도 누려보세요-



*저농약 농산물 인증을 확인 하시고, 국립 농산물품질관리  원 마크를 꼭 확인하세요.

*뱀사골 사과는 먹어 보신 분들이 인정하시고, 국가에서 인정합니다.



 

tip1. 착색사과

 -비이상적으로 빨간 사과는 과실을 붉게 만드는 농약을 치는 경우가 허다합니다.

-건강에 무척이나 좋지 않습니다. 저희 뱀골가든 뱀사골 사과는 그런 농약을 전혀 사용하지 않고 사과 하나 하나가 조금이라도 햇빛을 더 받을 수 있도록 사과나무 밑에 반사비닐을 깔고 과실 주위의 잎을 하나 하나 따고, 사과를 조금 씩 돌려 가며 햇빛을 최대한 쬐도록 정성을 쏟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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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p2

- 나무의 건강과 토질의 건강을 살펴보세요.

 뱀사골 사과는 농약의 사용을 최저로 하기 위해 천적 이용법과 여러 가지 해충을 덫을 사용해 토양의 건강을 최대한 살리고 있습니다. 땅이 건강하고 지대가 타 지역에 비해 월등히 높기 때문에 병충해가 적음은 물론 산에서 자생하는 산 머루가 과수원 땅에서도 잘 자라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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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p3.

주변 환경을 살펴 보세요.

저희 과수원은 전혀 현대의 때가 묻지 않고 오염 되지 않은 청정 지리산 자락 뱀사골에서 맑은 공기와 맑은 물과 지리산의 정기를 사과에 가득 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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뱀사골 사과의 구성 

 *사과의 크기


15kg---->35,000원------>과수 55개~~60개
15kg---->40,000원------>과수 50개
15kg---->45,000원------>과수 45개
15kg---->50,000원------>과수 40개

*5kg, 10kg도 판매합니다. 

과수가 많을 수록 크기는 점점 작아집니다.
참고하시고 중량에 맞추어 과수는 ±1~2개입니다.

산지에서 직접 상품을 만들고 배송 하기 때문에 15kg이상을 드립니다.


 

농심의 마음으로 정직하게 재배 한 사과입니다.

일반 공판장에 내면 제 값을 받지 못하기 때문에 농민에게 손해이고

일반 마트에서 구입하시면 유통 마진 등을 고객님께서 부담 하셔야 하기 때문에 고객님은 또 비싼 값으로 구입 하셔야 합니다.

 
품질, 맛, 가격 모두 비교해서 저희 지리산 뱀사골 사과가 월등 할 것입니다.!!



 

※배송방법

 -16시 이전에 주문&입금 하시면 당일 배송합니다.

 -배송은 1~2틀 안에 도착하도록 하겠습니다.

 -미리 따 놓지 않고 주문이 들어오는 데로 과수원에서 바로 따 싱싱한  사과를 바로 댁으로 보내 드립니다.

 -택배비개인부담입니다.

-사과에 이상이 있을시 저희쪽으로 연락 주시면 상담해 드리겠습니다.

 

 

 상담전화 : 063)636-3181

                 019 - 678 - 3181

 




















































Posted by 사랑하는 사람
2010. 5. 11. 20:27

짜잔~~!!^^

 


 


100% 유기농 재료만으로 음식을 조리합니다.
집에서 다 농사짓기 때문~

30년 넘은 유기농 전통음식점~~
조용한 산골 마을 인적드문데도 불구하고
우리집 만은 손님이 하루도 없을때가 없다는~~


그건 바로 주인장 아줌마 의 진실로 손님생각하는 마음 +
타고난 음식솜씨 + 식당운영에 대한 자신감과 자부심 + 자연을 사랑하는 마음 +.......때문에

아무렇게 하는 것 같은데도 먹는 손님마다 칭찬을 아끼지 않는~~^^


세상에서 가장 마음씨 예쁜 아줌마의 음식맛을 볼 수 있으실 것입니다.
자신합니다.!!^^
와서 한번 먹어 보시라니깐요.~~^^



                    조리된 음식은 계속해서 업데이트 됩니다. 기대하십시요.

   
Posted by 사랑하는 사람
2010. 1. 11. 14:46

 2010년 1월 8일 한파가 쏟아졌던 겨울에 뉴스에서는 철원이 영하 27도 라고 했던 그날. 녹새교육센터에서 주체하는 2010년 겨울야생동물학교 모둠교사로 참여하기 위해서 지리산에서 철원까지 오랜시간 버스를 타고 철원을 갔다. 방송에서, 주변에 아는 사람을 통해서 야생동물들의 천국 DMZ가 있다는 정보만으로도 설레이는 철원.그곳에서 2박3일은 놀라움 자체였다.
 
내가 살고 있는 지리산 북쪽 마을에 이런 모습을 본적이 있던가..
겨울에 먹이를 찾아 고라니가 내려오고 멧돼지의 흔적을 볼 수 는 있지만 아주 가끔이다. 이렇게 철새들이 장관을 이루며 수백마리떼를 지어 있는 모습은 찾아 보기 어렵고, 그 흔적이 아닌 설원에 고라니가 뛰어다니고 멧돼지가 먹이를 찾아 헤매는 모습은 정말 보기 어렵다.
또 앞으로도 어려울 것 같다..
왜냐하면 이곳엔 온갖 개발에 시달리고 있기 때문이다....

4대강 사업에 일환으로 곧 시작될 지리산댐, 지리산케이블카, 골프장....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산이라는 이유로 사람이 많이 몰린다는 이유로 지리산은 언제 시작될지 모르는 개발로 매일 같이 두려움속에서 지내고 있다.

앞으로 사람들이 많이 몰리는 곳은 어떤 곳일까?
또 가고 싶어 하는 곳은 어떤 곳일까?
댐이 건설되어 있는 주변지역에 물구경을 할 수 있는 곳일까?
케이블카를 타고 노고단, 천왕봉을 올라갈 수 있는 곳일까?
농약잔득 발라 놓은 푸른 잔디위에서 샷을 칠 수 있는 곳일까?
내생각은 완전 틀리다.
철원같은 곳이다. 원시성이 그대로 살아 숨쉬는 자연그대로의 모습을 지니고 있는 곳. 나라면 그런 곳을 찾아 관광을 하고 여행을 즐길것 이다. 나뿐만 아니라 기후변화에 시달리고 있는 지구촌 모든 사람들이 앞으로는 그런 곳을 여행하리라는 것은 분명하리라 본다. 

그래서 내가 태어나서 살고 있고 앞으로도 지켜야할 지리산도 
이러한 원시성을 자연 그대로의 모습을 지낼 수 있도록 하는게
자연도 살리고 앞으로 이 지역주민들의 삶도 보장될 수 있는 길이다.
 

저푸른 하늘위에 독수리가 날개를 펴며 날고 있다.
독수리는 알고 보면 사람과 매우 비슷한 성향을 지니고 있는 새란다.

토교저수지 위에 독수리 수마리가 앉아 있다. 한 마리도 찾아 보기 어렵다는 독수리가 이곳 철원에서는 수백마리가 떼지어 있다.

저 멀리 있는 것은 독수리의 먹이감이다. 독수리는 죽은 사체를 먹기 때문에 먹을 것 이 없는 겨울철에 이곳 오대미마을 분들이 죽은 동물사체를 가져다 둔다.

하늘을 날고 있는 두루미의 모습.


재두루미의 모습인데 잘 보이지는 않죠?^^
차안에서 찍었다. 가까이 가면 날아가 버린다. 근처에 사진작가들이 열심히 찍고 있었는데, 그러한 사람들의 행태는 새들에겐 굉장한 스트레스를 준다고 한다.

북방한계선과 남방한계선 사이에 있는 DMZ. 야생동물의 천국이란다. 얼어 붙은 겨울이라 많은 야생동물의 모습은 보기 어려웠지만 멧돼지 한마리와 수많은 발자국을 보았다.
저기 보이는 오른쪽 봉우리는 낙타봉이고 왼쪽 봉우리는 김일성 고지란다. 하루 빨리 통일이 되어야 북한에 있는 수많은 야생동물로 백두대간을 따라 이동할텐데...


그곳을 바라보는 우리의 아이들입니다.
우리아이들에게 왜 자연을 보호해야 하는지....
왜 통일이 되어야 하는지 야생동물을 통해서도 알릴 수 있었다.


모두가 잠들고 있는 새벽녁 철원의 모습입니다.
두루미평화관 숙소 창가에서 찍은 모습인데요.
참으로 평화로운 자연의 에너지를 듬뿍 받았습니다.^^






Posted by 사랑하는 사람
2009. 12. 18. 16:50

지리산의 가장 높은 봉우리 천왕봉을 올랐습니다.
매번 느끼는 거지만 자연의 장엄함에 고개를 숙이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이런 자연을 절대로 함부로 할 수 없다는 당위성에 다시한번 머리를 숙입니다.

굽이 굽이 지리산의 능선들이 참으로 아름답습니다.
몇일전 무등산을 다녀왔지만, 다른 산들에 비해 지리산은 참으로 넓고 깊다는 것이 느껴집니다.

해질무렵 지리산의 모습.
이 자연의 모습을 어느누가 만들수 있겠습니까?

해질무렵의 지리산의 모습!!

촛대봉에서 본 지리산 일출의 모습.
지리산 천왕봉에서의 일출은 삼대가 덕을 쌓아야지만 볼 수 있다고 하죠?~~~~^^
쌓은 덕이 부족한 전는 볼 수가 없었습니다.

**지리산과 함께 하는 우리의 모습, 우리의 마음속에 자연의 미래가 달려있죠~~**

자연과 함께 하는 걸 늘 좋아하는 저는 갈 수록 예뻐집니다.

국립공원에서 늘 환경교육에 힘쓰고 있는 우리 가족들의 모습이 참 아름답습니다.

지리산에서 사진 촬영은 언제나 잘 찍힙니다. ^^

날씨가 어찌나 추웠는지요. 다들 볼일 빨갛게 텄습니다.~~

자연이 만들어진 얼음 조각 참 멋지죠?

이곳이 바로 지리산 천왕봉 정상입니다.
자연이 푸르게 푸르게 지켜질 수 있도록 2010년 한해도 열심히 뛰겠습니다.
Posted by 사랑하는 사람
2009. 11. 27. 16:21


2009년 국립공원한 함께한 지역분들과 1박 2일 동안 함께 했습니다.

27일은 지역주민들과 지리산일대를 돌면서 생태관광을 하였고, 28일은 한 해를 마감하는 의미로 체육대회를 했습니다. 공원과 지역분들이 한마음 한뜻이 되는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비록 모든 분들이 다 참여하지는 못했지만 함께한 시간내내 즐거운 자리였습니다.

올해 본격적으로 국립공원 생태관광에 도입으로 지역분들이 많은 도움을 주셨는데 이번엔 직접 참여하면서 생태관광에 대한 이해를 넓히는 자리기도 했습니다.
생태관광 떠나기 전에 분주하게 이것 저것 챙기는 모습입니다.
어릴때나 지금이나 다들 여행을 떠난다는건 참 설레임입니다.
산청에 도착하여 의류혁명가인 문익점 선생님의 기념관에 들려 해설가 선생님의 설명도 듣고 목화솜따는 체험도 했습니다. 지역분들의 모습이 사뭇 진지해 보입니다.

맛있는 점심을 먹었습니다. 점심은 역시 비빔밥이 최고죠~~
지리산 동쪽, 동부사무소에 있는 중산리 탐방안내소에서 자연환경안내원의 설명도 들었습니다. 지리산에 관해서는 누구보다 잘 아시는 분들이지만 열심히 경청합니다.
마지막으로 들른곳은 지리산 남쪽 나라 하동에 있는 삼성궁 탐방을 하였습니다. 삼성궁은 우리민족의 시조 환인, 환웅, 단군 3성을 모신 궁이라고 합니다. 참 멋지죠? 이렇게 지리산엔 구석구석 볼거리가 참 많습니다. 지리산과 함께 40년 이상을 살아오신 분들도 오늘 생태관광에 참여하시면서 지리산에 이런 곳이 있었냐면서 많이 놀래셨습니다.  그리고 여행 다니실때 그냥 다녔는데 설명을 들으면서 다니니깐 생태에 대한 이해도 되고 의미있는 여행길이 되셨다고 하셨습니다.

생태관광에 직결된 삶터에 사시는 지역분들이 진정한 생태관광의 의미를 실현할 수 있도록 의미있는 강좌나 여행을 다닐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야 지역에 그냥 여행오신분들의 생각도 고쳐 줄 수 있고 삶에서 가장 먼저 실천해야 할 분들이기 때문입니다.

**지역주민과 함께한 체유대회 이모저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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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사랑하는 사람
2009. 9. 14. 01:26
야생동물 길라잡이 선생님들과 지리산남쪽 자락에 있는 야생동물 흔적 탐사를 했습니다.
금요일 밤 구례에 모여 구례 지리산자연보존회 최동규선생님댁에 2박3일 묵으면서 그동안 나누지 못했던 얘기도 나누고 지리산 야생동물 흔적 탐사에 관한 얘기와 겨울에 있을 야생동물학교 일정 공유를 했습니다. 
우리나라에 자연생태에 관해 공부하시는 분들은 많지만 교육쪽은 활성화 되지 않은 상태라 작년부터 녹색교육센터의 주체로 만나게 되어 그동안 쭉 활동해 왔습니다.  두달에 한번씩 정모도 하고 가끔씩 번개모임을 통해 만납니다. 전국 조직이다 보니 여러 곳에서 이루어지는 환경교육 활동에 관련된 이야기도 들고 나누고 일년에 한번씩 녹색교육센터와 겨울 야생동물학교를 합니다. 
앞으로 야생동물 길라잡이 선생님들의 활동을 기대하시라..~~

이번 지리산 모임에 활동에 대해 올립니다.~~  

1. 코스-구례군 농업기술센터

구례군농업기술센터에는 '88년부터 용담꽃을 시작으로 분화재배 기술,「노고단」향수,「구례소리」전통향, 캐릭터상품 개발 등 야생화 관련 연구를 지속해 온, 이른바 야생화의 메카로서 전국 유일의 야생화 전용전시관을 비롯, 야생화·잠자리·전통작물 학습원 등 타지에서는 좀처럼 보기 드문 자연생태 체험학습장을 연중 무료 개방하고 있습니다.

야생화 체험학습장에서는 우리나라에 서식하고 있는 4,596종의 야생화 중 재배가 쉽고 주위에서 쉽게 볼 수 있는 100종을 선정하여 가꾸고 있습니다.
맨 앞줄은 봄꽃을 식재하여 금낭화, 수선화 등이 차례로 피어나고, 두 번째 줄은 여름꽃으로 까치수염, 붓꽃, 금불초 등이 있으며, 세 번째 줄은 가을꽃으로 구절초, 꽃무릇, 지리터리풀 등이 자태를 뽐내고 있습니다. 마지막 줄은 반음지 식물로, 옥잠화, 비비추, 둥굴레 등이 층층나무 그늘에서 생육하고 있습니다.




잠자리(Odonata)는 불완전 변태하는 곤충으로 약 3억년전 지구상에 출현하여 전 세계적으로 5,000여종이 있으며 우리나라에는 100여종이 서식하고 있습니다. 잠자리는 해충을 잡아먹는 익충이며 수서생태의 환경지표 곤충으로 4개의 날개를 마음대로 움직여 전진 후퇴가 가능하고 초속 10m 정도로 빠르게 날 수 있으며 쉽게 지치지 않습니다.

유충(수채)은 일생의 대부분을 물속에서 모기유충(장구벌레)등 해충을 잡아먹고 살다가이른 봄부터 가을까지 우화하여 성충이 되는데 성충은 번식을 위하여 모기, 벼멸구 등 해충을 잡아먹고 충분히 영양보충을 하며 짝짓기 후 산란하고 일생을 마칩니다.

이곳에는 수채를 방사하여 우화, 짝짓기 등 생태를 자세하게 관찰할 수 있도록 하였으며 주변에는 수생, 수변식물을 심고 관찰로를 만들어 자연환경과 유사하게 조성하였습니다

2.코스-하늘정원 노고단 산행.

섬진강, 지리산 지킴이 최동규선생님과 함께 했습니다.

지리산 지킴이 최동규선생님은 반달가슴곰 복원의 초창기 멤버. 지금도 복원사업에 도움을 많이 주신다고 합니다. 그래서 인지 반달가슴곰을 많이 닮았습니다.

노고단 대피소에 당도하고 또 올랐습니다. 노고단 주변에 지천으로 피고 진 야생화들의 모습이 장관이었습니다.
가는 중간중간 야기안테나로 오소리, 담비가 있는 지점도 체크해 보고

야생동물 똥도 보았습니다. 이건 삵똥~~
삵이 짚풀을 먹었다게 보이죠?

노루일까요? 고라니일까요? 산의 높이를 봐서 노루일것 같은데...
자연엔 늘 예외의 법칙이 있기마련이라 똥만 보고 확실히 대답하기 어려워요..~~

이질풀뿐만 아니라 다른 야생화들도 보고~~

우린 노고단 정상에 올랐습니다.
불과 몇년전만해도 자연생태복원사업으로 휴식년제를 지냈던 노고단이 지금은 제한적인 시간운행으로 돌아가고 있습니다.~~^^ 지리산에서 세번째 높은 봉우리 노고단에 오르니 정말 기분 좋았습니다.~~~^^ 속세에서 찌든 마음이 쏵아 씻기는 것 같았습니다.^^

날씨가 어두워서 지리산 능선 하나하나 선명하진 못하지만 장엄한 자연앞에 숙연해 질 수 밖에 없었습니다.
아름다운 우리의 산.. 지리산
아름답게 잘 보존되어 대대손손 푸르게 푸르게 지켜 졌으면 좋겠습니다.~~

Posted by 사랑하는 사람
2009. 8. 16. 13:39

8월 14일에서 16일까지 지리산국립공원과 함께 하는 백두대간 생태학교가 열렸습니다.
백두대간의 끝자락인 지리산에서 우리나라 청소년들이 2박3일 동안 다양한 생태,역사,문화체험을 통해서 백두대간의 의미와 가치를 새겨 보고 더 나아가서 이 아이들이 우리나라의 생태보존에 주축이 되기를 바라는 목적에서 이루어 졌습니다.

 지리산국립공원에는 세 개의 사무소가 있는데요.  이번에 생태학교에 참여할 사무소는 북부사무소와 남무 사무소에서 참여하고, 각각 1박2일씩 나누어 진행을 했습니다.

아이들과 함께 보낸 북부 사무소에서의 1박2일을 간단하게 동영상으로 편집하여 올려봅니다.~~^^

 



아이들하고 함께 있으면
힘은 들지만 기분은 아주 좋습니다.^^
귀엽고 사랑스럽고..^^
부럽기도 합니다.^^
이 아이들을 위해서 자연을 지키는데 한몫 할 것입니다.^^


요즘엔 이곳에서 태어난게 정말 기쁨니다.
맨날 멀리 떨어져 살다가
부모님과 함께 지내면서
제가 좋아하는 일을 할 수 있는 곳이
있다는게 감사합니다.^^

지리산화이팅~~!!

Posted by 사랑하는 사람
2009. 7. 28. 00:34

 



본격적인 휴가철에 휴가 명소로 지리산 또한 빼놓을 수 없다~~
장소가 어딘지도 중요하지만 그곳에 맛있는 음식 또한 매우 매우 중요~~
^^
지리산엔 오시면 빼놓을 수 없는 이 맛 ~~~
바로 지리산 흑돼지 구이를 소개합니다.~~~~

여름아 물러거라~~~~

클릭클릭zz



 

Posted by 사랑하는 사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