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 중앙하이츠콘도에서 11월17일(화)~18일(수)요일까지 생태관광가이드 전문가교육이 있었습니다. 문화체육관광부 관광종사원 교육지원 과정으로 한국관광협회중앙회, 한양대학교 피탈리티 아카데미에서 "국립공원 생태관광 가이드 전문가과정" 개설되어 환경교육, 생태관광 일에 종사하는 60명에 인원이 1박2일 동안 양질에 교육을 잘 받았습니다.
올해부터 국립공원관리공단에서도 생태관광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중이라 이번에 교육이 더욱 기대되었고 교육 후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한양대학교 관광학부 교수님에 개회사를 시작으로 교육일정에 들어갔습니다.
60명의 교육생들이 각자 소개를 열심히 합니다.
내장산, 월출산, 지리산, 다도해 국립공원에서 주로 참여하였고, 인근 시청에서도 왔습니다.
교육내용은 수준높은 국립공원 생태관광 운영을 위한 현장 가이드 스킬, 고객응대 방법론 등 실무중심의 교과과정 구성 (한양대학교 호스피탈리티 아카데미), 생태관광 운영 현장(MOT ; Moment of Truths)에서 발생가능한 문제해결을 위한 토론시간을 가졌습니다.
교육을 받으면서 그동안 생태관광을 진행하면서 경험했던 부분들에 대해 고쳐야 할 부분들이 매우 많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생태관광에 대한 개념도 다시 한번 확인하는 자리가 되었고 생태관광 업무 수행시 탐방객들을 배려하는 친철함이 몸에 벨 수 있도록 노력해야 겠다는 다짐을 하였습니다.
생태관광이란 자연및 문화자원을 포함하는 자연환경을 대상으로 관광객들이 관찰, 체험, 학습활동을 통하여 환경보전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이를 실천케 함으로써 환경보전 및 지역사회에 편익을 제공하여 환경적, 경제적, 사회문화적 지속가능성을 이룰 수 있는 관광입니다.
그 특성으로는
1. 생태관광은 자연목적지로 가는 여행을 포함한다.
2. 생태관광은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한다.
3. 생태관광은 환경의식을 환기시킨다.
4. 생태관광은 보전을 위한 직접적인 재정편익을 제공한다.
5. 생태관광은 현지주민을 위한 재정적 편익을 제공한다.
6. 생태관광은 현지문화를 존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