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 5. 23. 10:26
인디언들은 기dn제를 지내고 나면 바로 비가 온다고 해요..
정말 대단하죠?
왜냐면 비가 올때까지 기후제를 지내거든요..~~

남원 상수도 민영화 촛불집회도 마찬가지입니다.
승리할 때까지 촛불집회는 계속됩니다.

부모님 덕에 세상물정 모르고 공부만 할 때는 몰랐습니다.
세상을 움직이는 힘은 시민이 아니라 권력자들의 힘에 의해 좌지우지 한다는 사실을....
힘없는 서민들은 그들의 힘에 놀아나는게 현실입니다.
세상을 알면 알수록 진실과 정답은 없는듯 해요...
안타까운 현실이죠..

상수도 민영화 반대 촛불 집회 171번째 지리산 생명연대도 함께 했습니다.



남원 시청 앞에서 열심히 촛에 불을 피웠습니다.
시민 말 : 집회 때문에 초랑 종이컵 장사좀 되겠어...^^전국적으로 촛불집회하잖아..



생명연대 장팀장님의 라이터가 이렇게 쓸모 있을 줄이야...



어린이 친구들도 적극적으로 도와 주었습니다.
이 아이들이 자라는 세상은 정말 살기 좋은 세상이었으면 좋겠습니다.




지리산 생명연대 기획팀장을 맡고 계신 최화연팀장님의 상수도 민영화 반대 자유발언을 목청
터지게 해 주셨습니다. 그녀의 결의찬 표정은 정말 아름답습니다.




남원 시민 꼬마들도 촛불 하나씩 들고 정의를 향한 눈빛으로 초롱초롱합니다.
너무너무 이쁨니다.

Posted by 사랑하는 사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