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길에서 피어나는 환경지킴이들의 교육이 있었습니다.
이 교육에 참여하는 사람들은 날이 갈수록 소문이 나서 더 많아지고 있습니다.
인월초등학교와 서부지방산림청에서 주관하여 이루어지는 이 교육은 지역주민들의 참여 뿐만아니라 초등학교, 중학교 교장선생님들 까지도 열심히 참여하시면서 시골사람들에게 매주 활기를 불어 넣어 주고 있습니다. 특히나 학교 선생님들의 참여는 학교에 아이들에게 큰 영향을 미칠 것이며, 지역주민들의 참여는 가정에 커다란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됩니다.
가까이 있기 때문에 자연에.. 지리산에...무관심했던 지역주민들. 또 몰랐기 때문에 더욱 무관심했던 분들에게 지리산길을 걸어 보며 숲해설가 선생님에게 교육받는 동안 주민들의 마음엔 서서히 자연에 대한 소중함이 새록새록 솟아나고 있습니다.
매번 교육때마다 이날을 정말 많이 기다렸다고 하십니다.
오늘은 지리산길 구간중 매동에서 부터 시작하여 등구재를 넘어 창원마을 까지 걸으면서 마음도 나누고 생태에 관련된 교육도 듣고 버려진 쓰레기도 줍기로 했습니다.
추운날씨에도 밝은 얼굴로 힘차게 출발합니다.
지리산길을 지났던 수많은 사람들 중 한 사람이 등구재라는 표말을 세워놓았습니다.
길이란 이렇게 이렇게 만들어 지나 봅니다.
등구재는 전라도와 경상도에 경계가 나눠지는 거북이 모양의 고개이죠.
마을을 지나가는 길목에서 김장준비가 한창이었습니다.
꽉 차인 배추속처럼 자연에 대한 우리들의 마음을 꽉 채워 나가겠습니다.
쉬엄쉬엄 걷다가 힘들면 벤치에 앉아 쉬면서 노래한자락도 뽑아 봅니다.
청산에 살어리랏다의 가곡은 숲에서 들으니 정말 일품이었습니다.
숲에 올때마다 느끼는 것이지만
누구나 자연속에서는 마음을 활짝 열어놓습니다.
오랜세월동안 차곡차곡 쌓은 장작처럼
지리산길에서 피어나는 자원활동가들의 활동은 계속될 것입니다.
이들로 하여금 이 지역에 많은 환경문제가 해결될 수 있는 초석이 되어
빛이 나길 기원합니다.
지리산길에서 피어나는 환경지킴이들의 교육이 있었습니다.
이 교육에 참여하는 사람들은 날이 갈수록 소문이 나서 더 많아지고 있습니다.
인월초등학교와 서부지방산림청에서 주관하여 이루어지는 이 교육은 지역주민들의 참여 뿐만아니라 초등학교, 중학교 교장선생님들 까지도 열심히 참여하시면서 시골사람들에게 매주 활기를 불어 넣어 주고 있습니다. 특히나 학교 선생님들의 참여는 학교에 아이들에게 큰 영향을 미칠 것이며, 지역주민들의 참여는 가정에 커다란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됩니다.
가까이 있기 때문에 자연에.. 지리산에...무관심했던 지역주민들. 또 몰랐기 때문에 더욱 무관심했던 분들에게 지리산길을 걸어 보며 숲해설가 선생님에게 교육받는 동안 주민들의 마음엔 서서히 자연에 대한 소중함이 새록새록 솟아나고 있습니다.
매번 교육때마다 이날을 정말 많이 기다렸다고 하십니다.
추운날씨에도 밝은 얼굴로 힘차게 출발합니다.
길이란 이렇게 이렇게 만들어 지나 봅니다.
등구재는 전라도와 경상도에 경계가 나눠지는 거북이 모양의 고개이죠.
꽉 차인 배추속처럼 자연에 대한 우리들의 마음을 꽉 채워 나가겠습니다.
청산에 살어리랏다의 가곡은 숲에서 들으니 정말 일품이었습니다.
숲에 올때마다 느끼는 것이지만
누구나 자연속에서는 마음을 활짝 열어놓습니다.
오랜세월동안 차곡차곡 쌓은 장작처럼
지리산길에서 피어나는 자원활동가들의 활동은 계속될 것입니다.
이들로 하여금 이 지역에 많은 환경문제가 해결될 수 있는 초석이 되어
빛이 나길 기원합니다.